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의 첫회가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로 출발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5는 시청률 2.2%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4의 최고시청률 1.9%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SNL 코리아 시즌5는 '진화는 계속된다'를 콘셉트로 새로운 크루들이 대거 합류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탤런트 정상훈, 개그맨 김두영 등이다. 

   
▲ tvN 제공

특히 SNL GTA 삼일절 코너에는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유관순 열사' 역할을 맡아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tvN은 "50대 시청률이 지난 시즌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L GTA 삼일절 송가연을 본 네티즌들은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진짜 대박이었다" "SNL GTA 삼일절 송가연, 완전 재미있었다" "SNL GTA 삼일절 송가연, 매주 나올 순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