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설경제(발행인 최규삼, 편집인 최윤호)가 8일 독립법인으로 출범, 제2의 창간을 선언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건설산업 전문 일간지인 '건설경제'가 대한건설협회로부터 분리 독립, 건설과 경제를 아우르는 종합 경제지로 변신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설경제(발행인 최규삼, 편집인 최윤호)가 8일 독립법인으로 출범, 제2의 창간을 선언했다.

납입자본금은 120억원으로 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의 주식 지분이 각각 55%와 45%다.

지난 1964년 '건설통보'로 창간올해 창간 52주년을 맞은 '건설경제'는  2008년 제호를 '일간건설'에서 '건설경제'로, 판형도 타블로이트판으로 바꿨다.

건설경제는 독립법인 출발에 맞춰 산업과 경제, 금융 등 취재영역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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