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한강 입수가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일곱 멤버들이 7개 대학의 학생들과 3인팀을 구성해 한강 도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쳐

특히 유재석-고려대 팀과 이광수-서강대 팀은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도착직전 유재석 팀에게 3위 자리를 역전 당한 이광수는 상대팀이 먼저 강가에 도착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배에서 뛰어내려 자진 입수했다.

이광수는 직접 헤엄쳐 골인 지점을 향해 내달려 3위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 한강 입수에 네티즌들은 “이광수 한강 입수, 대단하다” “이광수 한강 입수, 엄청 추웠겠다” “이광수 한강 입수, 안 무서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