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올리브영은 10일 40년 전통에 빛나는 국민 브랜드 ‘바나나맛우유’가 촉촉하고 향기로운 보디케어 제품으로 환골탈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와의 협업을 통해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 11종을 본격 출시하고 올 겨울 시장 공략에 나선다.

   
▲ 올리브영은 10일 40년 전통에 빛나는 국민 브랜드 '바나나맛우유'가 촉촉하고 향기로운 보디케어 제품으로 환골탈태한다고 밝혔다. 사진=올리브영


올리브영은 ‘향과 보습’을 콘셉트로 한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쇼핑에 재미를 더하고자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는 이종 업태의 재미있는 결합이자 ‘바나나맛우유’와 공식 협업하는 첫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제품은 10일부터 올리브영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관광 상권 60여개 매장과 빙그레 ‘옐로우 카페’에서 판매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라운드어라운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쇼핑 놀이터라는 콘셉트에 맞게 보는 재미, 바르는 재미, 소장의 재미를 더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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