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접하기 어려운 군 장병과 다양한 계층 대상으로 지원 확대해 나갈 것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BC카드가 영풍문고와 함께 군장병의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 BC카드는 10일 영풍문고와 함께 군장병의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랑,해 Book Car' 도서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BC카드


BC카드는 10일 영풍문고와 함께 군장병의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랑,해 Book Car' 도서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해 Book Car'는 BC카드에서 운영 중인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활용해 문화소외계층 거주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지역사회에 도서, 필요물품을 기증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9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진행된 이번 도서전달식은 최석진 BC카드 상무, 유용모 영풍문고 상무, 육군 9293부대 배해조 대대장·군장병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BC카드와 영풍문고에서 마련된 1100여권의 도서와 더불어 책장, 음향기기 등 독서환경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이 부대 내 병영도서관에 제공되었다. 또한 장병들을 대상으로 독서 퀴즈가 진행되었으며 우승자에게는 부대에서 제공하는 포상휴가와 더불어 휴가비로 BC기프트카드도 제공되었다.

최석진 BC카드 홍보실장은 "이번에 전달된 도서들을 통해 군 장병들이 다양한 지식을 얻고 사회 진출 후, 성공의 영양분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군 장병은 물론 다양한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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