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에서 권진아가 강력한 우승후보인 알버짜(알맹+버나드박+짜리몽땅)을 제치고 1위로 TOP8에 먼저 오느를 이변을 연출했다.

▲ 사진출처=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는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각 조 경연이 이어졌다.

이날 A조에 속한 권진아는 프라이머리의 힙합곡 ‘씨스루’를 어쿠스틱으로 편곡, 기타를 치며 노래했다.

권진아는 “박진영 심사위원이 슬픈 곡은 잘하지만 신나는 걸 부를 줄 모른다고 해서 신나는 곡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힙합 스타일 곡을 어쿠스틱 하게 바꿔 색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권진아의 노래를 듣고 "매 라운드 실력이 정확히 늘고 있다. 넋을 놓고 봤다"며 극찬했다.

이날 A조에서는 알맹과 짜리몽땅이 TOP8에 입성했지만 강력한 우승후보인 버나드박이 탈락 위기를 맞아 또다른 이변을 보였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를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약한 줄 알았는데 제대로 반전이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노래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