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JW중외제약의 주가가 한미 양국에서 Wnt 항암제(CWP291)가 다발성골수종치료제(MM) 1상(1a상) 성공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10시7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 대비 6.31% 오른 5만5600원을 기록 중이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CWP291 재발 또는 불응성 MM 관련 1a상 결과가 ASH를 앞두고 초록에 공개됐다. 그 결과 1b상으로 넘어가기 위한 용량 설정 및 독성 여부 확인을 순조롭게 마쳤다.

CWP291은 MM 암세포 이식 쥐 동물 실험(전임상)에서 기존 표준치료제인 레날리도미드와 보르테조닙을 능가하는 항암효과가 있었고 레날리도미드와 병용 투여에서는 생존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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