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3년 만의 솔로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효린은 지난 10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500회 특집에서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와 수록곡'원 스텝'(One step)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효린은 3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컴백 무대 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당당한 자태와 시원시원한 목소리로 '원 스텝(One Step)'과 '파라다이스(Paradise)'를 연이어 부르며 디바다운 매력을 발산해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는 당당하게 자신감있는 자세로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상을 그린 알앤비 펑키 장르의 곡으로 그루브한 비트에 능숙하게 멜로디를 타는 효린의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효린은 도끼 피처링의 선공개 신곡 '러브 라이크 디스'(LOVE LIKE THIS)와 박재범과 함께 한 두 번째 선공개곡 '원 스텝'(ONE STEP)'을 통해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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