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셀트리온의 주가가 주력제품 '램시마'의 미국 상률그오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도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41% 내린 10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11일 셀트리온의 주력제품인 램시마가 이달 중 미국 현지판매가 시작돼 양호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핵심 파이프라인 CT-P10(트룩시마), CT-P6(허쥬마) 미국내 판권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와 계약으로 허가신청 리스크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에 따라 오바마케어 폐지 가능성이 높아져 오리지날 바이오의약품 가격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역시 제한적인 할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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