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청와대가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촛불집회와 관련해 12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이날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3개 야당과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 등 야권 대선주자들이 합류할 예정이어서 정국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참모들이 전원 출근한 가운데 내부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참모진의 경우도 필요한 인력이 모두 청와대로 나와 저녁 집회 때까지 비상 대기하면서 사태 추이를 지켜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시위대가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을 시도할 경우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는 등 만일의 불상사가 생길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이다.
한편 전날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2주 연속 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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