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시위대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번 3차 촛불집회는 일부 시위대에 한해서 청와대 옆 주민센터까지의 행진이 허용된 상태다.

시위규모는 일주일 전 4만 8000명에 이어 10만 명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에는 집회에 참석하려는 시위대 중 일부가 전교조 깃발을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항소심에서도 법외노조로 판결받은 전교조가 이날 촛불집회에 참가한 것 외에, 일부 시위대 부모는 어린 아이들을 데려온 것으로도 확인됐다.

   
▲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시위대./사진=시민 제보


   
▲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시위대 일부./사진=시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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