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12일 경찰 추산 26만 명의 시위대가 모인 광화문 광장에서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위한 촛불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곳곳에 촛불을 파는 상인들이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촛불을 붙힌 초 1개를 1000원에 팔았다.

이날 열린 민중총궐기 3차 촛불집회는 오후 4시에 시작,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우고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시위대 일부는 청와대 옆 경복궁 역까지 진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포토] 광화문 촛불집회 "단돈 1000원에 팔리는 촛불"./사진=미디어펜


   
▲ [포토] 광화문 촛불집회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촛불"./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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