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12일 박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광화문 촛불집회에 모인 시위대 중 일부가 "재벌도 공범"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 소속으로 보이는 광화문 촛불집회 시위자는 촛불과 함께 '재벌도 공범'이라는 찌라시를 들고 있었다.

민주노총은 우리나라 대기업 및 공기업에 소속된 노조원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노조다.

한편 광화문 촛불집회 장소 한 켠에는 "무능한 대통령과 탐욕스런 자본이 나라를 망쳤다"는 노조의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 민주노총 "재벌도 공범". 민주노총 소속으로 보이는 광화문 촛불집회 시위자가 촛불과 함께 재벌도 공범이라는 찌라시를 들고 있다./사진=미디어펜


   
▲ 광화문 촛불집회 장소 한 켠에는 "무능한 대통령과 탐욕스런 자본이 나라를 망쳤다"는 노조의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그 앞에는 '노사모'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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