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15∼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업체 54개사가 참여해 최첨단 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인다.

이들 업체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웨어러블 로봇',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만든 '점자 스마트워치', 반사체를 인식해 PC 컨트롤이 가능한 '특수 마우스', 전동 휠체어도 편리하게 수납하는 '특수차량 리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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