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13일 인천시 강화군은 22일까지 강화읍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화도 대표 전통시장인 강화중앙시장은 내년 말까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아 유휴 공간을 청년몰로 꾸미게 됐다.

강화군은 이색적인 먹거리, 공예품, IT, 서비스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상인을 뽑아 강화중앙시장 내 13개 점포를 임대할 계획이다.

대중음식, 주류, 의류 등 올해 1차 모집에 뽑힌 청년상인 아이템과 동일한 업종은 제외된다.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1차 모집에 선정된 청년상인 후보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합동교육을 이수한 뒤 창업 컨설팅을 받아 내년 3월 가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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