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14일 롯데렌탈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85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6%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매출은 1조1363억 원으로 작년보다 20.9%, 당기순이익은 297억 원으로 233.5% 각각 늘었다.

   
▲ 14일 롯데렌탈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85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6% 증가했다고 밝혔다./롯데렌탈


롯데렌탈은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등으로 개인 고객이 늘어나고 중고차 수출 활성화로 매출을 견인했다"며 "전기차 카셰어링과 장·단기렌터카 상품 출시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 1조5000억 원과 영업이익 11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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