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쌀 생산량 조사를 발표했다.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는 감소한 수치이지만 2011년~2015년 사이 최저치와 최고치를 제외한 3년 생산량 평균치보다는 24만1000(6.1%) 증가했다.

낟알이 익는 시기의 일교차 감소와 잦은 비 등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통계청을 설명했다.

여기에 태풍 ‘차바’ 영향으로 수확을 제때 하지 못한 점도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