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삼성 '기어 S3' 스마트워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미리 등록한 스타벅스 카드(선불식 카드)로 제품을 결제하거나 적립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어 S2' 전용 어플을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기어 S3 전용 어플에는 사이렌 오더(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결제가 가능한 020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어플을 실행 하지 않고도 기어 S3 바탕화면에서 스타벅스 카드 결제 및 주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업그레이드된 앱은 기어 S3 모든 모델에 탑재돼 제공되며, 기존의 기어 S2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연말까지 기어 S3 앱으로 결제하면 영수증 당 회원 마일리지인 별 한 개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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