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 호가호위 친박 측근 난파선탈출, 대통령 사태수습 힘모아줘야
모두가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

언론은 미쳤다. 저널리즘을 내팽개쳤다. 오로지 찌라시와 루머 혹세무민으로 지면을 낭비하고 있다. 보수 메이저들은 이제 생명을 다했다. 훗날 이 광풍이 지난 후 정밀한 연구를 해야 한다. 왜 보수신문들이 찌라시로 전락했는지 연구분석을 해야 한다. 사주의 사감과 정치적 이해관계를 주구처럼 받드는 메이저들은 훗날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통렬한 참회록을 써야 한다.

종편은 저질 찌라시 선동방송이 됐다. 국민정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막장방송이 됐다. 아니면 말고식의 카더라방송, 전혀 사실이 아닌 것을 단지 시청률을 올리기위해 막가파식으로 보도하는 행태는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다. 국민들이 종편폐지 운동을 벌여야 한다. 이명박대통령이 이런 방송 만들라고 조중동매 사주들에게 종편선물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쓰레기종편 내년 3월 재허가 심사 때 모조리 없애야 한다.

소위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은 국민들을 멘붕케 하고 있다. 아직은 일방적인 주장과 설만 난무중이다. 검찰은 과잉수사라고 할 정도로 전방위 수사중이다. 혐의자들은 대부분 구속, 체포돼 조사중이다. 사실관계는 곧 드러날 것이다. 대통령도 검찰 조사와 특검조사를 받아야 한다.

조중동과 종편은 온갖 혹세무민과 루머, 찌라시로 국민을 세뇌시키고 있다. 팩트는 없고, 오로지 피의자들이 모두 확정판결을 받은양 설치고 있다. 지난 4년간 국정을 최순실이 장악하고 주도하고 말아먹은 것처럼 황당한 기사와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국가원수가 주술에 홀렸다고 쓰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가 최태민목사의 20주기에 맞춰 굿판을 벌였다는 이야기도 SNS를 통해 그럴듯하게 유포됐다. 당일에 성형수술을 했다는 이야기도 버젓이 나돈다. 야당은 이를 사실인 것처럼 흘린다.

대통령의 당일 행적은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에 대한 명예훼손 수사에서 검찰이 철저히 규명했다. 법원도 재판과정에서 이를 밝혔다. 12번이상 조속한 구조와 수습을 지시한 것도 밝혀졌다. 야당과 반국가세력, 좌파매체들은 믿지 않는다. 이들이야말로 주술에 홀려있다.

사실을 믿지 않고 있다. 오로지 당일 청와대가 굿이나 성형수술을 했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있다. 어째 해볼 도리가 없다. 편견을 넘어 자신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청맹과니가 따로 없다. 이런 세력가운데는 북한 간첩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사이버남침부대원들이 최순실의혹사건을 계기로 창궐하고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기위해 광분하고 있다. 언론과 야당은 이를 점을 무시하고 있다.

야당은 하루빨리 끌여내리려 광분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하루라도 빨리 나오라며 협박중이다. 대통령이 책임을 통감하며 내놓은 모든 수습책 다 거부하고 있다. 굴욕을 감수하고서도 제시한 책임총리와 여야영수회담 등 거부하고 있다. 자신들이 먼저 만나자는 영수회담도 순식간에 식언하고 있다.

   
▲ 야당은 하루라도 빨리 청와대를 접수하려 안달이 나있다. 다짜고짜 청와대에게 나오라고 협박중이다. 신문과 종편은 찌라시로 전락했다. 광화문선동시위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했던 종북좌파반국가 반정부세력들이 총출동해서 벌인 저주의 굿판이었다. /연합뉴스


야당은 조속히 정권을 빼앗기위해 국가원수를 망신창이로 만들고 있다.

문재인은 대통령 당선자급 행세를 하고 있다. 내년 12월 선거가 너무 늦다고 안달하고 있다. 당장 정권을 탈취하겠다고 흥분하고 있다. 청와대를 날로 접수하겠다는 야심이 노골적이다. 박근혜대통령에게 당장 하야하지 않으면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안철수도 강팎하기는 마찬가지다.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라며 연일 퇴진 하야를 선동중이다.
꼴뚜기가 뛰니까 망둥이도 덩달아 뛴다고...박원순 서울시장도 흉포한 언사를 내뱉고 있다. 종북좌파 반국가진보세력이 총출동해 헌정파괴를 획책한 광화문 하야시위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언론과 야당은 12일 광화문에 모인 25만명을 100만명으로 뻥튀기하고  있다. 100만명이면 울산시민규모다. 광화문광장에 울산시민규모가 다 들어찰 수 있는가? 시위대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을 찍었던 사람들이다. 전교조 민노총과 금속노조 노동당 무슨 좌파 문화단체등이 조직적으로 동원됐다. 종북 좌파들이 다시금 대선불복과 조기 정권탈취를 위한 저주의 굿판을 벌였을 뿐이다.

그들은 군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선동시위를 했다. 박근혜퇴진을 구호에 맞춰 소리질렀다. 조장들이 점호했다. 유니폼과 동일한 모자, 어느 한곳에서 만든 것 같은 빨간바탕의 박근혜퇴진 피켓 등 치밀하게 움직였다. 지방에서 대거 전세버스를 타고 상경시위를 했다. 시위가 예정됐던 오후 4시전에 지하철에는 광화문광장으로 가려는 시위대들이 떼거지로 움직였다.

박원순이 장악한 서울지하철 방송에선 시위마치고 퇴근하는 꾼들에게 하야 시위하느라 수고했다는 멘트까지 날렸다. 서울시민 혈세로 증오의 정치, 선동정치를 부채질하고 있다.  

광화문 시위세력들의 하야 선동은 순수한 민의가 아니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대통령 당선을 거부하고, 불복운동을 벌였던 좌파종북세력들이 조직적으로 동원한 시위였다. 헌정파괴세력들이었다. 이들을 민의로 포장, 미화하는 조중동과 종편은 민의를 한참 왜곡하는 것이다.

시위대에는 용공분자들도 대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 오는 비행기에 조총련계 인사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조총련인사 중에는 북한 특수부대요원이나 간첩들이 들어 있을 수 있다.
    
집권여당 새누리당은 풍비박산이다. 김무성 유승민 오세훈 남경필 원희룡 대선주자들은 제살길 찾기위해 박대통령에게 비수를 들이대고 있다. 이정현 대표리더십을 부정하고 있다. 난파선에서 제 한 몸 살겠다며 쥐새끼들처럼 빠져나가기 바쁘다. 그나마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하야는 안된다며 헌정중단을 경계하고 있다.

여권지도부 행태를 보면 나라의 품격이 수준이하임을 실감케 한다. 선거 때마다 그렇게 와달라고 러브콜을 보냈던 그들은 어디갔는가? 선거의 여왕이 오면 필승이라며 자기 지역구에 얼굴한번 비치고, 손 한번 흔들어달라고 했든 여당 정치인들은 모두 어디로 숨었는가?

친박, 대통령호위무사를 자처했던 그들은 어디있는가? 최모, 윤모, 홍모, 김모, 조모 등 대통령을 업고 호가호위했던 친박들은 무엇하나? 청와대가 야당과 조종동 종편에 악질적으로 난타당해 피흘리고 있을 때 대신 맞아준 적이 있나?  온갖 권력을 향유하던 그들은 어디로 은신했는가? 정말 비겁하고 치졸하다.

친박실세들은 책임이 없는지 묻고 싶다. 최순실 의혹을 알고도 방치했다면 방조범이다. 몰랐다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무능한 탓이기도 하다.

   
▲ 박근혜대통령은 선거의 여왕이었다. 선거때마다 그가 나타나 손을 흔들면 승리했다. 여당정치인들은 그가 지역구에 와 손을 흔들어주길 간절히 요청했다. 박대통령을 업고 호가호위했던 그들은 지금 어디있는가? 대통령이 가장 힘들어 할 때 대신 돌팔매를 맞아준 적이 있는가? 나라의 국격과 품격을 생각해야 한다. 최순실게이트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밝혀지면 된다. 박대통령은 임기 마칠 때까지 국정을 수행하도록 힘을 모아줘야 한다. 헌정중단은 막아야 한다. /연합뉴스

대통령이 가장 힘겨워할 때 위로하고, 옹호하는 자는 눈을 씻고 봐도 없다. 지금은 모두가 손가락질하기 바쁘다. 염량세태, 권력무상이다. 감탄고토다. 충신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간신배, 모리배, 기회주의자들만 득시글거린다. 김진태 의원이 홀로 난파선이 침몰할 때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했다. 섣불리 쥐새끼처럼 빠져나가지 않겠다고 했다. 

최순실 게이트는 검찰수사와 법원 재판을 통해 가려져야 한다. 박대통령의 혐의문제도 헌법과 법의 테두리안에서 이뤄져야 한다. 헌법과 법률이 엄존하는데도, 협박과 소위 100만시위압박으로 끌어내리려 하는 것은 헌정을 파괴하는 것이다. 차기 대통령도 같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문재인과 안철수도 똑같이 당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나라의 품격을 생각해야 한다. 국격을 중시하자. 세계10대 경제강국에서 벌어지는 대통령에 대한 마녀사냥은 광적이다. 언론과 정치권은 마약주사 잔뜩 맞고 흥분해서 날뛰는 것과 하등 다를 게 없다.
 
검찰도 제살길 찾는다고 여론수사로 변질되고 있다. 일부 신문에 악의적인 정보를 흘려 대통령을 ‘걸레’로 만드는데 혈안이 돼있다. 국민을 흥분시켜 국가원수를 단두대로 보내려 한다. 

나라안팎은 한치의 틈이나 여유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반도 정책이 급변할 가능성도 높다. 주한미군 유지비 부담이 급증할 것이다. 트럼프는 한국이 분담금을 더 내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축소내지 철수를 협박할 것이다. 한미FTA 재협상도 심각한 변수다.

트럼프의 미국을 맞아 한미동맹강화와 경제협력 업그레이드가 시급하다. 김정은 북한 독재자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맞서 대북제제공조를 단단히 해야 한다. 지금처럼 대통령을 식물권력으로 전락시키려는 시도는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장기집권 토대를 마련한 일본 아베총리, 황제권력을 확보한 중국 시진핑 주석, 러시아제국 부흥을 노리는 푸틴 대통령 등 주변 4강 리더들은 강력한 리더십으로 패권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만 식물정권으로 전락해 외톨이가 되고 있다.   

세계경제는 4차산업혁명 주도권다툼을 벌이고 있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전쟁이 한창이다. 한국은 각종 규제로 4차산업혁명에서 경쟁국에 뒤처지고 있다.
우리만 헌정파괴로 가고 있다. 경제위기 해소,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안보대책을 방기하고 있다.

정치인들과 언론은 말없는 국민을 졸로 보고 있다. 광화문시위에 절망하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엄청나다. 이대로 가면 보수와 좌익의 진영대결이 본격화할 것이다. 누란지위에 처한  나라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참다못해 거리도 나올 것이다. 야당과 언론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할 것이다. 헌정중단을 선동하는 조선 중앙에 대한 절독운동이 벌써 벌어지고 있다.

5000만 국민을 섬기겠다는 리더는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서둘러 정권을 탈취하려는 조급증은 버려야 한다. 법에 따라 모든 게 이뤄져야 한다. 헌정중단이 없도록 초당적 협력을 해야 한다.

어느 인사가 한 보내준 문자가 가슴에 와 닿는다. 진정한 지도자라면 아래와 같이 외쳐야 한다는 것. "지금은 국가적인 위기입니다. 박대통령이 한심하더라도 이 나라 민주주의 위기와 엄중한 안보위기를 맞아 대통령이 빨리 이 사태를 수습하도록 우리 모두가 도웁시다. 하야는 안됩니다. 임기 마지막 날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다하도록 우리 서도 도와줍시다."

거리의 25만 함성도 중요하다. 말없는 4975만명의 생각과 의사는 더욱 소중하다. 제발 이성을 찾자. 선동의 쓰나미가 점점 흘러가고 있다. 광란과 저주의 쓰나미가 내려가면 좀 차분해질 것이다. 우리가 지금 이렇고 있을 때인가? 자문해보자.

핵과 미사일을 만지작거리는 김정은이 광란파티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 보고 흐믓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미디어펜 사설
 
[미디어펜=편집국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