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과 김형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보인 키스신이 새삼 화제가 됐다.

   
▲ 사진출처=KBS '자체발광 그녀' 방송 캡처

소이현과 김형준은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각 ‘전지현’과 ‘강민’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뜨거운 키스를 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촬영 당시 팬들이 몰려 두 사람의 키스신을 휴대폰과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소이현과 SS501 출신의 배우 김형준은 3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보도매체에서 두 사람의 열애사시를 전하며 "두 사람이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주위 시선에도 스스럼 없이 애정표현을 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는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며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은근히 잘 어울려"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드라마에서 뜨거운 키스 장면 보면 오해하겠네" "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진짜 사귀어도 괜찮을거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