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감에 따라 네티즌들의 다양한 응원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상에 "모두 화이팅!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jen*****)",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 기도할게요!(yol*****)" 등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고생들 많으셨어요 아직 원서도 남았고 수시 결과도 남았지만 그래도 오늘만큼은 푹 쉬세요 내년에는 제 차례네요(km******)", "수고들 많았어요 다들 하루 푹 쉬고 시험결과 신경쓰지말고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wnd*****)" 등 수험생들을 북돋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40분이 늦어져 5시 40분에 종료되며 시력이나 청력 장애로 시험보조가 필요한 특별관리 대상 수험생들은 오후 9시 43분까지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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