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FA계약을 체결한 KIA 타이거즈와 나지완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KIA 타이거즈는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16억원 연봉 6억원 등 총 40억원으로 나지완과의 FA계약을 맺은 것으로 밝혔다.

이에 야구 팬들은 "와 기아에서 엄청난 대우를 해줬네"(팬****) "40억도 아깝지만...FA시장 개거품 상황에서 이정도면 기아도 혜자 계약이다..."(라미**) "잘했다...기아맨으로 남아주라"(chs7****) "9월이면 한창 올라왔을때군! 서로 믿음을 주고받을때... 시즌초 안풀릴땐 맘 고생 많았을듯... 서로 의리있다!"(대야**) "나비야 고맙다 진짜 기아에서 끝까지 하자"(plpl****)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계약에 나지완은 "구단에서 신경써준 만큼 책임감이 커졌다.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닌 만큼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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