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배우 정양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3일 스타뉴스는 "정양이 지난 2012년 11월 9일 4세 연상의 중국계 호주인과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정양 미니홈피


정양의 남편은 호주에 거주하는 화교로 홍콩에서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고 한다.

특히 정양의 결혼식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결혼 이후 미국, 유럽 등 10개월에 걸쳐 여행하는 색다른 허니문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양은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로 데뷔해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영화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당시 정양은 서구적인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원조 섹시스타'로 인기를 모았다

정양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양 근황, 10개월간 해외여행을 다니다니…대박!”, “정양 근황, 결혼 잘했네~”, “정양 근황, 감상선 항진증은 잘 회복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