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맥도날드는 18일 서울 강남에 100번째 '미래형 매장'인 삼성DT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매장은 주방 안이 잘 보이도록 오픈형 주방을 도입했고, 저녁 시간대에는 직원이 레스토랑처럼 주문한 음식을 직접 서빙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 맥도날드는 18일 서울 강남에 100번째 '미래형 매장'인 삼성DT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DMC점 개점과 함께 실내 구조와 서비스 등을 레스토랑처럼 바꾼 미래형 매장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한 달이 채 안 돼 이번에 문을 연 삼성DT점을 포함해 전국에 미래형 매장이 100개가 됐다.

맥도날드는 앞으로 새로 문을 여는 매장은 전부 미래형 매장으로 오픈하고, 기존 매장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해 연말까지 150개, 내년 상반기까지 250개 미래형 매장을 선보일 전망이다.[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