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19일 제 729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 4명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총 당첨자 총 누적수는 4591명이 됐다. 1등 당첨금은 722회차 40억원대에 이어 6주만에 40억이 넘는 대박을 터트렸다. 

나눔로또 1등 당첨금은 726회, 727회에서 14명씩 무더기로 배출되면서 10억원로 떨어졌다. 728회차에서 5명이 나오면서 1등 당첨금은 30억을 넘어섰고 다시 한주 만에 40억원대를 넘어서는 대박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 40억 대박 부산 2명 로또 729회 당첨번호.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쳐

로또 1등 당첨금은 724회차 1등 12명, 725회차 11명에 이어 726회차 14명, 727회차 14명 4주 연속 1등 당첨자가 10명 이상 무더기로 배출돼면서 당첨금은 10억원대로 떨어졌다. 728회차 1등 당첨금은 한 달여만에 30억원대를 넘어선 32억 4346만원이다. 다시 한 주만인 729회차에서 4명이 나오면서 당첨금은 41억9825만원을 기록했다. 6주만에 40억원대로 올라섰다.

729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자 4명의 선택유형은 자동 3명 수동 1명이었다. 729회차 1등 당첨 배출지역은 부산 2 곳, 전남 1곳, 경남 1곳이다. 726회차에서 6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던 서울과 727회차 7명, 728회차 2명을 배출했던 경기는 729회차에서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20회차 14명 12억3377만 원, 721회차 26억551만 원, 722회차 43억6542만 원. 723회차 21억1436만원, 724회차 14억2778만 원, 725회차 15억7921만 원, 726회차 11억6000만 원, 727회차 11억1510만 원, 728회차 32억4346만 원, 729회차 41억9825만원 이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 중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6명, 2014년 3명, 2015년 4명, 2016년 상반기 3명으로 1등 미수령자 당첨금만 총 294억21000만 원에 이른다. 자주 등장한 꿈은 조상. 돼지, 위인 등이 행운을 불러왔다는 증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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