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검찰은 2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13층 강당에서 최순실 게이트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58·사법연수원 18기) 서울 중앙지검장은 이날 최순실을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사기미수 등으로, 안종범을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등으로, 정호성을 공무상 비밀누설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순실·안종범은 현대차그룹 지인 운영업체에 11억 납품 강요한 혐의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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