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노유민이 원조 꽃 미남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0회는 '업 앤 다운(UP&DOWN) 웃픈 인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겪고 한 때 암흑기를 지나 다시 한 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 멤버 3인과 NRG의 노유민이 출연한다.

특히 노유민은 리즈시절 외모 자부심을 드러냈다. 노유민은 자신처럼 바가지 머리를 하고 순수한 순정만화 외모를 가진 아이돌이 유키스 출신 동호, 샤이니 태민 이후 끊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동호, 태민을 제치고 자신을 순정만화 외모 1위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빈축을 샀다. MC박소현은 방탄소년단-정국, 인피니트-엘, 엑소-디오를 언급하며 자칭 순정만화 외모 1위 노유민의 말에 끝까지 부인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유민은 과거 누나 팬들의 마음을 울렸던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나레이션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MC 박소현은 노유민을 위해 '티파니에서 아침을' 가사를 보여주었으나 노유민은 "10년이 되어도 다 기억한다"며 10년 전 소녀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미성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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