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이 4일 오후 4시 17~18분 원산 인근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방향 공해상으로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로 추가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1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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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일 발사모습./뉴스와이 캡쳐 |
앞서 북한은 3일 오전에도 원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2기를 북동방향으로 발사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3일 발사한 2기의 스커드 미사일은 사거리 500㎞ 이상 스커드C 개량형 혹은 700㎞ 이상의 스커드ER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