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시윤(28)이 해병대를 지원했다.

윤시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윤시윤이 1월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했다"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 윤시윤/뉴시스

이어 이 관계자는 "윤시윤이 군복무 이행에 강한 의지를 보여 왔다"며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한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윤시윤 4월 입대설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에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지원, 드디어 군대 가는구나" "윤시윤 해병대 지원, 힘들텐데 지원하다니 놀랍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사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