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네이버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이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직후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19일과 20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연이어 '커튼콜'이 소개됐다.

'커튼콜'은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등극한 동시에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영화 '커튼콜'은 연극을 사랑하는 삼류 에로 극단으로 변신한 장현성, 박철민과 전무송, 이이경, 유지수, 채서진, 고보결 등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연극 무대 안팎을 배경으로 오가며 펼쳐지는 돌발 '라이브 코미디' 영화로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 속에 개봉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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