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의 주가가 대성산업가스 매각 기대감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성산업은 전일 대비 21.73% 오른 4565원을 기록 중이다. 대성합동지주도 29.68% 오르고 있다.

한 매체는 SK그룹과 독일린데, 미국 프락스에어, MBK 파트너스 등이 대성산업가스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10여 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컨소시엄과 대성합동지주는 지난달 대성산업가스의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투자은행업계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포함한 대성산업가스 매각금액을 1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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