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7일까지 정품 '레고' 완구를 할인 판매한다.

주요 할인 품목은 '레고 시티 즐거운 공원(5만1900원)',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파티숍(3만8900원)', '레고 테크닉 폴리스 인터셉터(2만5900원)' 등이다.

이 밖에 '레고 프렌즈 하트레이크 그랜드호텔', '레고 넥소나이츠 나이튼왕국의 배틀블래스터', '레고 테그닉 폴리스인터셉터', '레고 주니어 신데렐라마차', '레고 수퍼히어로 히어로들의 전투' 등도 할인 판매한다.

3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각 3000원, 5000원의 할인 쿠폰을 받아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만 원어치 이상을 구매할 경우에는 배송도 무료다.

한편 성인을 위한 레고 한정판 상품도 선보인다. '레고 포르쉐 911 GT3 RS-테크닉(39만9800원·28개 한정)', '레고 브릭뱅크(20만4300원·5개 한정)', '레고 마인크래프트 빌리지(26만6500원·4개 한정)' 등이 대표적이다.

송승선 SK플래닛(11번가 운영사) 리테일본부장은 "오픈마켓에서는 처음 레고코리아와 직접 거래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정품을 다량 확보했다. 새해 1월에는 '레고 전문관'도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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