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과 전지현의 남다른 친분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예계 대표 단추 구멍 눈을 가진 스타 특집이 방송됐다.

당시 방송에서 MC김국진이 “전지현 시어머님과 친하냐”고 묻자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친한 건 맞다. 전지현의 시어머님과는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도 전지현 시어머님은 며느리가 전지현인 것을 굉장히 신기해하신다”며 “나한테 전화해서 그렇게 며느리 자랑을 몇 십 분씩 하신다”고 밝혔다.

또 “얘기 들어보면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식구들에게 엄청 잘하더라. 진짜 전지현이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남다른 친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홍진경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카메오로 출연, 전지현과 만난다.

해당 장면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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