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레이디 수잔'의 대규모 시사회가 열린 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레이디 수잔(감독 위트 스틸먼)'의 시사회가 진행됐다. 시사가 진행된 후 호평 일색의 반응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관객들은 신선한 제인 오스틴 원작 영화에 대한 추천과 재 관람을 다짐하는 평을 보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증폭시킨다.

평단과 언론의 긍정적이고도 위트 있는 평가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부분 또한 주목할 만하다. 미리 작품을 접한 많은 관람객들이 인증했듯이, 얽히고설킨 캐릭터의 힘과 날카롭게 박히는 대사, 그리고 그런 그녀의 문체를 완벽하게 각색해 낸 감독의 연출력까지 더해져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속을 뻥 뚫어줄 시원한 캐릭터의 등장에 신선한 제인 오스틴 영화의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평단과 관객의 마음을 완벽하게 홀린 영화 '레이디 수잔'은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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