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스하키 대표선수 안근영의 미모가 화제가 되면서 그녀의 과거 사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근영은 작년 6월 2일 "표정이 뭔가 웃기면서 재밌다 시원하게 블루"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출처=안근영 트위터

사진 속에는 안근영이 푸른색 스트라이프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안근영은 단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8등신 비율과 늘씬한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안근영은 4일 김연아와의 인증샷으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온라인을 뒤덮었지만 "아직 멀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근영 본인에 대한 관심을 늘었지만 자신이 속한 한국여자하키 대표팀이 이룬 성과는 담당 기자들도 모르고 있다는 섭섭함이다.

안근영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라고 말했다.

안근영은 이어 "우리(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가 지난해 2013 세계선수권 1위를 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3일 공식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안근영이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려 안근영의 존재가 갑자기 부각됐다.

특히, 국가대표인 두 선수의 아름다운 외모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확 끌어당겼다.

안근영은 현재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소속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11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위,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