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해병대에 지원한 소식이 알려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윤시윤 측은 해병대 지원 사실을 공개했지만 '4월 입대설'은 "오보다"며 부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출처=택시엔터테인먼트

윤시윤이 해병대에 지원한 것은 맞지만 해병대 측에서 이를 아직 확정한 것도 아니고, 조기 입대설에 윤시윤의 스케줄이 엉키는 부담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

윤시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4일 "윤시윤이 지난 1월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4월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이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며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측은 "윤시윤은 입대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입대 날짜가 나오는 대로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다시 말씀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언급을 했다.

윤시윤이 해병대에 입대하게 되면 해병대 조교 출신 최필립, 특수수색대 출신 정석원, 그리고 최근 현빈의 뒤를 잇게 된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지원 정말 너무 멋지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 대박이네”"윤시윤 해병대 지원, 제2의 현빈되나" "윤시윤 해병대 지원, 현빈마큼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