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검찰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수사에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11% 내린 16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제일모직은 합병 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46.3%를 보유하고 있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약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91.2%를 갖고 있었다. 이에 비해 삼성물산의 경우 바이오로직스 지분은 4.9%에 불과했다.

검찰의 양사 합병 관련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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