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짝퉁 반기문 테마주'인 파인디앤씨와 부산주공의 주가가 오름세다.

24일 오전 9시33분 현재 파인디앤씨는 전일 대비 6.07% 오른 6120원을 기록 중이다. 부산주공도 3.60%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이 회사에 투자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사촌동생이라는 소문이 잘못 퍼져 오름세를 보였던 '짝퉁 반기문 테마주'

반 총장은 22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퇴임 후 조국을 위해 일할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반 총장은 '최순실 사태'에 대해 "한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깊이 우려(grave concern)를 하면서 상황을 면밀히 지켜봐왔다"며 "(한국에서) 일어난 일에 사람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몹시 화가 났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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