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정수현)의 첫 뉴스테이 단지로 주목을 받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22~23일 양일간 진행한 '힐스테이트 호매실'의 청약접수 결과 전체 600가구 모집에 총 187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3.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 현장./사진=현대건설 제공.

전용면적 별로는 74㎡에서 51가구 모집에 418명이 몰려 평균 8.2대 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다. 

84㎡에선 185가구 모집에 641건 접수로 3.46대1을, 93㎡에선 364가구 모집에 817건이 접수돼 2.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앞서 진행된 18~21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00가구 모집에 총 1127건이 접수되며 최고 11.92대1, 평균 5.62대1의 청약 경쟁률로 흥행이 예고됐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임대료에 특화설계, 우수한 마감재와 다양한 주거서비스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수원뿐만 아니라 군포, 의왕, 안산, 화성 등 주변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았다"며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호매실지구 C-5블록)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74~93㎡, 총 800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2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3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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