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 84형의 침실에는 붙박이장 대신 벽에 워크인 드레스룸이 들어가므로 방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5일 개관하는 ‘신촌그랑자이’ 견본주택에는 전용 59㎡와 84A·B㎡ 등의 평면이 전시돼 있다.

신병철 분양소장은 “‘그랑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반포자이’ 당시 호평이었던 마감재와 같은 것을 사용, 고급화했다”며 “마포구 내 재개발이 예정된 단지가 많으므로 ‘자이’의 위상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평면에서도 이러한 노력이 드러나 주방은 접합타일 대신 천연석을 사용했으며 특히 엔지니어드 스톤이 싱크대 상판뿐만 아닌 벽까지 이어져 있다.

자녀방으로 쓸 수 있는 침실의 경우 붙박이장을 넣지 않고 두 방 사이 벽을 ‘워크인 드레스룸’으로 대체해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신 소장은 “수납공간이 많아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촌그랑자이'에는 '신반포자이'와 같은 고급 마감재가 사용됐으며 특히 주방에는 엔지니어드 스톤이 벽까지 적용됐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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