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무악2지구에 조성되는 '경희궁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116가구다. 

   
▲ '경희궁 롯데캐슬'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고속터미널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 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통일로와 접해 있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도 인접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일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전세수요가 풍부하다. 

녹지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인 도보 1분거리에 서대문독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이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약 83%가 서대문독립공원 조망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인왕산도 위치해 인왕산 숲길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고교, 한성과학고교 등이 단지 5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매동초, 덕수초, 경복고, 이화여고 등으로 통학도 편리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대학 접근성도 좋아 교직원 및 학부모 수요도 기대된다. 

인근에는 서울정부청사,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청, 외교부 등 각종 행정기관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은 쾌적하게 정비가 잘 돼 있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문화회관 등 공공시설물이 잘 갖춰진다. 

경희궁,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사직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은 물론 가족과의 주말 나들이를 쉽게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성곡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인접해 있어 고급 의료서비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돈의문뉴타운 및 북아현뉴타운 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미래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9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14~16일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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