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송정지구에서 한양과 제일건설이 분양대전을 펼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양과 제일건설은 각각 B2블록과 B4블록에서 '한양수자인'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한양 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22~25층, 4개 동, 전용면적 84㎡ 468가구, '제일풍경채'는 지하 1층~지상 21~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 766가구 규모다. 

   
▲ '한양수자인'(왼쪽)과 '제일풍경채' 조감도.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이전기관 및 일반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두 개 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두 단지는 울산과 부산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2018년 개통예정) 송정역이 지구 내 가장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또 오토밸리로 송정IC(가칭) 초입에 위치해 있어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주요 산업단지 출퇴근이 가장 편리하다. 7번국도, 산업로, 북부순환도로 등 주요도로도 인접해 있다.

약 27만㎡ 규모의 박상진호수공원이 가까우며, 근린상업지역(예정부지), 초, 중, 고교 예정부지도 가까이 있다. 있다. 차량으로 10분대에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358-5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두 단지 모두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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