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OCI의 주가가 중국이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을 재조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32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2.35% 오른 7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산 수입 폴리실리콘에 대한 반덤핑 재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반덤핑 행위 조사 대상 기간은 2015년 1월부터 12월이다. 중국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한국산 폴리실리콘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벌여 2014년 1월부터 2.4~48.7%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OCI는 2011년 조사 때 2.4%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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