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수키픽쳐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대한민국 최초의 뉴스 전문 크리에이터 짱피디(본명 장주영)와 영화 '레이디 수잔'이 만났다.

제인 오스틴이 그린 유일한 악녀이자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남녀불문하고 유혹해 조종하는 ‘레이디 수잔’의 화려한 작업의 정석을 그린 드라마 '레이디 수잔'이 대한민국 최초의 뉴스 전문 크리에이터이자 The School of News의 총장 짱피디의 극찬을 받은 것.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쉽고 재밌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짱피디는 새로운 뉴스 형태를 선보이며 기존의 뉴스 형식을 파괴한 재미로 10대와 20대 들에게 특히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인이나 유명 스포츠 스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2만명에 육박하는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그 인기를 증명한다. 

'레이디 수잔'을 향한 평가단과 시사를 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확보가 쉽지 않게 되자, 영화를 보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불만이 SNS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이디 수잔'은 지난 11월 24일 개봉해 한국 관객들을 정식으로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