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 VIP를 초청해 2017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 언론사로부터 베스트 리서치 증권사로 평가받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2017년도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연간전망 행사는 그간 기관투자자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VIP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포럼 1부에서는 리서치센터장인 조용준 전무의 ‘금융시장 전망’과 이재만 팀장의 ‘주식시장 전망’, 김경환 팀장의 ‘선강퉁과 중국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VIP와 PB들의 니즈를 반영해 오진원 수석연구위원과 박종대 팀장이 각각 ‘삼성그룹의 미래’, ‘소비시장의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전영배 하나금융투자 PIB부문장은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의 협업모델을 통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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