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교양프로그램 ‘짝’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두에 올랐다.

SBS ‘짝’은 2011년 1월2일 ‘SBS스페셜’에서 3부작 파일럿을 마치고 그해 3월 23일 부터 정규 편성된 짝짓기 프로그램이다.

   
 

SBS 측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인생 가장 중요한 화두인 짝 찾기에서 지금 현재 짝 없는 남녀가 짝을 찾아가는 실제 만남 과정을 통해 한국인의 사랑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짝의 탄생을 지켜 보면서 가장 소중한 짝에 대한 희생과 배려와 그리고 사랑을 돌아보는 것”이 기획의도라고 설명했다.

짝은 ‘애정촌’이라는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짝을 찾고 싶어 하는 남녀가 모여 일주일간 같이 생활하게 된다.

애정촌 사람들은 외로운 남녀가 짝을 찾는 다는 것 외에 아무것도 모른 채 이곳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며 짝을 찾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이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SBS ‘짝’, 예능프로그램 아니었어?”, “SBS ‘짝’, 무슨일 이지?”, “SBS ‘짝’, 이럴수가”, “SBS ‘짝’, 어쩌다 저런일이”, “SBS ‘짝’,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