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5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북부에서 열차 충돌과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3명으로 부상자가 100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 수도 테헤란과 제2도시 마슈하드 사이에 있는 셈난주 하프트-칸 역으로부터 가까운 지점에서 멈춰선 급행열차를 다른 여객열차가 들이받았다.

이번 사고로 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지만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하면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