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민용 미니홈피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최민용이 활동 중단 당시 개인 SNS에 남긴 글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민용은 과거 자신의 온라인 미니홈피 프로필에 "함께 할 수있는 자료 못올려 드려 죄송합니다... 정말이지 면목없습니다... 하지만 꼭 약속은 지키겠습니다..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약 10년 전 사진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현재까지 그의 미니홈피에서 볼 수 있는 글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 드라마 '비단향꽃무'로 데뷔한 최민용은 '논스톱3'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서 활약하다 영화 '창피해'를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7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자신을 "잊혀진 연예인 2위, 근황의 아이콘"이라 소개한 후 "10년간 여러가지 일을 경험했다"고 못다한 이야기를 슬쩍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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