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삼성중공업 등 조선주의 주가가 국제유가 급락소식에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47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1.75% 내린 842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도 모두 내림세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래일 대비 1.90달러(4.0%) 떨어진 배럴당 46.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산유국이 감산에 합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 급락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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