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달 국내외 항공기 이용객수가 915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국제 여객과 국내 여객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4%와 4.0% 증가한 630만명과 285만명으로 집계됐다.

국제선 여객이 증가한 것은 개천절과 중국 국경절 연휴, 코리아세일페스타, 저비용항공사 공급력 확대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일본(23.1%), 동남아(17.8%) 등 근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뚜렷했다.

국내선 여객도 개천절 연휴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한 284만7200명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제주(4.4%), 김포(3.3%) 청주(7.4%) 공항 등이 지난해보다 여객 실적이 증가했다. 특히 여수공항(19.7%)는 가장 높은 증가세를 달성했다.

국적 대형항공사 운송량은 12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줄어든 반면 저비용항공사는 162만명으로 8.6% 증가하면서 56.8%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여객 증가로 인한 수하물 증가, 동남아·유럽 화물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9.8% 증가했다. 국제화물은 작년보다 10.4% 늘어난 35만톤을 국내화물은 3.5% 능가한 2만7000톤으로 집계됐다.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와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확대, 가을 단풍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이번 달 항공여객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화물(35만t)은 유럽(14.7%), 동남아(11.9%) 화물과 여객 수하물 증가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0.4% 늘었고 국내화물(2만7000t)은 제주·김포·김해공항 화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3.5% 증가했다.